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색 신사들 (문단 편집) == 최후 == 모모와 호라 박사가 결국 이들을 막기 위해 대동 단결하여 [[잠가라 밸브]]급의 작전을 시행시키게 된다. 그 방법은 바로 시간 동결. 계획의 요지는 이렇다. 시간 저축 은행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호라 박사가 잠에 들어 세상의 시간을 멈추게 한다. 이로 인해 {{{#gray 회색 신사들}}}이 시간은행으로 급히 돌아가려 들며, 호라박사에게 시간의 꽃 한 송이를 받은(=1시간동안 움직일 수 있는) 모모가 그들의 뒤를 쫓는다. 시간 저축 은행의 금고를 개방해 빼앗긴 시간을 되돌려주면 끝. 단 이 방법은 실패하면 그대로 세상이 영원히 멈추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. 한 번 잠든 호라 박사는 외부자극이 없이는 깨어날 수 없기 때문. 이 작전으로 아무 데도 없는 집 밖에서 진을 치고 시간을 오염시키려고 연기만 피워대던 {{{#gray 회색 신사들}}}은 처음에는 시간의 소용돌이가 멈춘 것을 보고 호라가 항복한거 아니냐 따위의 소리를 떠들면서 좋아하다가 호라가 전 세계의 시간을 멈추게 했다는 것을 알자 기겁하면서 본부로 도주한다. 시간이 멈춰버린 세상에선 사람들에게 손톱만큼의 시간도 빼앗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들의 생명줄인 시가를 만들 수 없다는 걸 알자 패닉에 빠진것. 이 난리통에 엄청난 수의 신사들이 시가를 놓쳐서 혹은 자기 시가가 다 타버리자 남의 시가를 뺏으려다 죽어버린다. 가까스로 본부에 도착한 자들도 제비 뽑기로 여섯명으로 줄인 다음에 자신들의 은행에 저축한 수십년치 시간을 가지고 농성하지만 모모가 시간 금고를 닫아버리자[* 원래는 시간이 멈춰서 미동도 안하지만 시간의 꽃으로 금고를 건드리자 움직이게 되었다] 패닉에 빠져 모모가 가진 시간의 꽃을 빼앗기 위해 발악하다가 자중지란을 일으키면서 모두 전멸한다. > '''[[유언/서양 창작물|{{{#gray 그래... 그래... 이걸로... 다... 끝난거야...}}}]]''' > -'''최후의 {{{#gray 회색 신사}}}, 소멸하며 모모에게''' 최후의 신사마저 사라지자 그들의 냉기가 사라지고, 모모는 한 잎 남은 꽃을 사용해 가까스로 닫혀진 금고의 문을 연다. 금고에 얼려진 시간의 꽃들은 냉기가 사라지자 다시 살아나 원 주인에게 돌아가기 시작했고, 이 파동으로 호라 박사도 잠에서 깨어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